[부산/영도 카페] 부산 숲속 카페, 영도 "신기숲"

며칠전 다녀온 부산 영도

부산에는 오션뷰가 유명하죠

하지만 항상 바다만 보고 사는 부산 사람들

도심 속에서 숲속의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카페가 있습니다.

바로 영도에 위치한 '신기숲'

이곳에서의 힐링 되는 카페 후기 알려드릴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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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 신기숲 운영사항

🌲신기숲 연락처

051-414-7774

 

🌲영업시간

매일 12:00 - 21:00

라스트오더 20:30

 

🌲편의

주차, 남/녀 화장실 구분, 국민지원금

*주차: 매장 전용 주차장 있음(19대 주차)

 

🌲홈페이지

http://sinki.co.kr

 

🌲신기숲 소개

신기숲은 노키즈존(0-13세)로 운영됩니다.

매장 안에는 고양이가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산새소리유치원을 개조하여서 만든 카페입니다.

자연을 훼손하지않고 자연을 듬뿍

느낄수 있는 카페입니다.

대나무 숲속에 위치하고 있으며

산새소리와 바람소리.

그리고 따뜻한 햇살을 느낄수 있는

도심속의 숲속카페입니다.

 

🌲주소

부산 영도구 와치로 65

신기산업과는 도보로 1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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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 신기숲 외관

가는길이 정말 롤러코스터 처럼

끝도없이 올라가서 너무 무서웠어요

마을 중턱에 위치한 신기숲

드디어 도착했을 때

뭐야 여기가 숲속이야? 의아했어요

산중턱이다 보니 저 멀리서 바다가 보이고

신기숲은 나무들로 둘러싸여져 있었어요

분지지역인 대구에 사는 저로서는 매우 낯선 풍경

신기숲은 노키즈존(0-13세)로 운영되네용

조용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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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 신기숲 내관

입구를 들어가면 바로 카운터가 보입니다.

자연의 소리를 느낄 수 있도록 안내글이 써져있는데

와이파이 제공하지 않는다는 주의 글도 있네용

자연을 만끽할 겸 핸드폰은 잠시 내려놓으라는

사장님의 큰그림인가요?ㅎㅎㅎ

벽을 뚫고 나온 나무 보이시나요?

가짜 아니고 찐 나무에요

밖에 자라나는 나무를 그대로

훼손하지 않고 인테리어로 활용하시는

센스에 놀랐습니다.

백열등이 아닌 은은한 조명만 켜져있어

낮에도 어둡다는 느낌을 줄 수 있지만

뭔가 차분하고 창밖을 멍하게 쳐다보게 되는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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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 신기숲 내부 2F

 

2층에는 테라스가 있고

화장실이 있습니다.

화장실에서 클래식한 음악이 나오고

청결해서 좋았어요.

통유리 창 아래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테이블 하나 정도 배치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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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 신기숲 메뉴

레밍턴케익

호주식 케이크로

안에는 버터크림과 베리잼

겉에는 코코넛 파우더가 토핑된

부드러운 식감의 케익

 

티라미수

마스카포네 크림치즈와 생크림을 블렌딩한

크림위에 발로나 다크초코 파우더로 마무리하여

부드러움과 쌉싸름한 맛이 어우러지는 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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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 신기숲 메뉴 후기

음료는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아이스 라떼를

주문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신맛이 강한 커피를 선호하지는 않아

입맛에는 별로였어요.

 

하지만 이곳의 1회용 컵을 자세히 보면

특별한 점을 발견하실 수가 있어요.

재사용 가능한 리유저블 텀블러로

환경을 생각하는 곳이더라구요.

이점은 칭찬해용.

 

일반 일회용 잔을 사용해서 버리는 것보다

재사용하고 폐기율을 낮추는게 중요하잖아요?

디저트는 레밍턴 케익으로 주문

제가 코코넛을 싫어하는데 글도 보지도 않고 시켜서

매우 후회했어요.

하지만 코코넛빼고는 안에 버터랑 초코, 베리잼

조합은 너무나 좋았다는점

레밍턴 케익 본토인 호주를

가보고싶어지게 하는 맛이네용.

레밍턴 케익 썽그리는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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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 신기숲 방문 후기

 

총괄 평가( ◡̉̈ ) ​✌🏻
위생 ★★★★★
숲속뷰 ★★★★★
내부온도 ★☆☆☆☆
음료 ★★★☆☆
케익 ★☆☆☆☆
내돈내산 찐리뷰

신기숲 포토존 컷을 보여드리고

부산에서 오션뷰 지겨우신분들

부산 숲속뷰 카페를 찾으시는 분들

영도 신기숲 추천드릴게요~